송중기와 케이티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됩니다.
케이티는 최근 둘째를 임신하고 태교에 집중하며 출산을 준비 중인데요.
이 소식은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도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6월 첫째 아들을 낳은 후 1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는 다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데요.
이들은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첫째를 품에 안았으며, 현재 한국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둘째의 출산지가 어느 나라가 될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
송중기와 케이티는 지난 202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되었습니다.
송중기는 2022년 12월 열애 소식을 알리고, 이듬해 케이티와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했는데요.
당시 송중기는 “케이티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며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케이티 덕분에 자신이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송중기는 임신한 아내 케이티를 위해 그녀의 고향인 로마로 떠나 함께 태교를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영화 ‘로기완’의 해외 촬영을 진행했고, ‘화란’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기쁨도 누렸는데요.
송중기의 국제결혼에 대한 많은 관심이 이어졌고, 그는 이를 쿨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칸영화제에서 그는 2세의 탄생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며 “긍정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지난해 10월 JTBC ‘뉴스룸’에 출연했을 때는 첫 아이와 입술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내 와이프와 함께 씩씩하게 육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로 으쌰으쌰하며 육아를 하는 것이 뿌듯하다고 밝혔는데요.
첫 아이를 만나고 1년이 지난 후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한 송중기는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 ‘보고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에 특별출연할 예정인데요.
송중기와 케이티의 다복한 가정과 그의 배우로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