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의 이홍기는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소속사 사장과의 맞대결 일화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같은 소속사인 정용화와 소속사 대표가 출연해 정용화는 뭐든지 잘하는 스타일인 반면, 이홍기는 일탈만 한다며 뜬금없이 이홍기를 디스했는데요.
이 발언은 큰 화제가 되었고, 관련 기사가 쏟아졌습니다.
이홍기는 이에 참지 않고 트위터에 “라스 제작진분들 저 다음 주에 섭외 좀 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글을 올리자마자 이홍기는 라디오스타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회사 측에서는 이홍기에게 출연을 말리며 “괜히 이미지 안 좋게 만드는 것 같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이홍기는 “왜 가만히 있는 나를 건드냐”고 반발하며 결국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이로 인해 회사와의 갈등이 극에 달했지만, 이홍기는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홍기가 19년 동안 FNC를 떠나지 않은 이유는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밴드를 케어해줄 수 있는 회사가 FNC밖에 없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홍기의 이러한 고백은 그가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겪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음악과 밴드 활동에 대한 열정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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