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은 2016년 CF로 데뷔한 이후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으며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김지은은 2021년 첫 주연작 ‘검은태양’에서 풍부한 표현력으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주목받았는데요.
김지은은 데뷔 후 단역과 조연을 오가며 연기 경력을 쌓았으며, 2019년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통해 조금씩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약 1년 반의 공백기를 피할 수 없었는데요.
배우를 꿈꾸던 시절, 김지은은 2시간씩 자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인천 본가로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며 배우를 그만둘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던 그녀는 패스트푸드점, 주유소, 고깃집, 편의점, 옷 가게, 주얼리 숍, 백화점, 홀서빙, 행사 도우미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는데요.
그러던 중 배우 남궁민의 추천으로 드라마 ‘검은태양’ 오디션에 참가한 김지은은 작품에 합류하게 되었고, 이후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천원짜리 변호사’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자리를 잡았습니다.
벌써 남궁민과 네 번째 호흡을 맞춘 김지은은 “남궁민 선배님은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며, “남궁민은 부족한 부분을 잘 집어준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조언은 ‘코앞에 있는 당장의 것을 보기보다는 극 전체의 흐름을 보라’고 했다”고 남궁민과의 일화를 전했는데요.
김지은은 인기리에 종영된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연기 변신을 꾀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SBS 인기가요에서 몬스타엑스의 형원과 함께 새로운 MC를 맡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한편, 김지은은 ‘엄마친구아들’, ‘체크인 한양’ 등의 작품을 촬영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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