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애TV’를 통해 일상과 함께 남편 전종환과의 달달한 순간을 공유했습니다.
문지애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 “엄마 아빠가 붙어있는 꼴을 못 보는 질투쟁이 아들인데, 요즘 사진 찍기에 재미를 붙인 덕에 한 장 찍어주었음 #7세아들 #영감과함께 #제주라이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사진 속 문지애는 남편 전종환과 꼭 붙어 달달한 부부 케미를 뽐내며, 선남선녀가 따로 없는 두 사람의 자태는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문지애는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12년 MBC ‘뉴스투데이’ 앵커이자 기자였던 전종환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최근 문지애는 유튜브 채널 ‘애TV’에 ‘[문득 데이트] 그때 왜 우리는 서로를 택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결혼 7년 만에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상에서 문지애는 “우리가 벌써 결혼한 지 10년째다. 시간이 무섭도록 빠르다”라며 소감을 전했는데요.
전종환이 “왜 혼인 신고를 7년 동안 안 한 거냐”라고 묻자, 문지애는 “모르니까. 솔직히 모르지 않나”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전종환은 “사실 기사도 났는데 서류상 의미가 있나”라고 묻자, 문지애는 “의미가 있다. 서류가 깨끗한가”라며 혼인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문지애는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퇴사 후 프리랜서로 방송하며 전공을 살려 ‘애TV’라는 육아 전문 유튜브 채널과 그림책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에세이 형식의 책도 출간했습니다.
전종환은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1년 보도국 기자로 보직을 변경했다가, 2017년 다시 아나운서국으로 돌아왔는데요.
한편, 전종환과 문지애는 2012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습니다.
문지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달달한 일상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이들의 행복한 가정생활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