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이 남편 임창정의 주가 조작 논란 이후 잠정 중단했던 SNS 활동을 재개하며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서하얀은 지난해 4월 논란이 불거진 이후 유튜브 채널과 SNS 운영을 모두 중단했으나, 올 1월 SNS를 통해 복귀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서하얀은 SNS를 통해 “새벽이 지나면 빨간 빛이 차오르고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며 지난 힘든 시간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강인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활동 재개는 쉽지 않았고, 2월 24일에는 남편 이야기로 또 많은 기사가 나가는 것에 대해 팬클럽 입장문을 인용하며 고민 끝에 이를 대신해 올렸다고 밝혔는데요.
임창정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에 의해 주가 조작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이와 관련하여 임창정은 공식적으로 대중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는 “신중치 못한 판단과 가벼운 처신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라며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임창정은 향후 아티스트로서의 본업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소중히 다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임창정의 이러한 입장 발표는 그의 부인 서하얀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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