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미담 보육원에 최신형 승합차 선물했다는 여배우

남보라가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선행을 펼쳐 많은 이들에게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새 승합차를 보육원에 선물한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남보라는 “저 차를 뽑았어요. 2년 전부터 매달 보육원 아이들에게 생일선물을 주고 있었는데, 작년 5월 이들이 20년 된 차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1년 동안 열심히 일해 모은 돈으로 올해 5월에 새 승합차를 선물했습니다”라며 승합차를 선물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본으로 장식된 새 차에 탑승한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남보라는 “선생님들과 아이들 모두 정말 좋아해 주셔서 마음이 뿌듯하고 기쁩니다. 이제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차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이어 “아이들이 올여름 강원도로 수련회를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는데요.

남보라는 “앞으로 아이들이 방방곡곡 다니며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저에게 이렇게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큰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보육원 후원증서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굴만큼 마음씨도 너무 예쁜 남보라 배우”, “이게 바로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선행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