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의 학폭 의혹이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 네티즌들이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을 연이어 올리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들은 전종서가 학창 시절 체육복을 빼앗고 주지 않으면 괴롭힘의 대상이 되었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종서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전종서 측은 이러한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의 신빙성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명이 잇따라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의심을 사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인터넷에 또 다른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전종서 중학교 동창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이 글의 작성자는 전종서가 친구들과 두루두루 친했고, 자신의 꿈을 응원해 주었으며, 누구도 괴롭히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 작성자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졸업증명서까지 증거로 업로드했습니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의 의견은 양분되고 있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일단 중립 기어 박고 기다리자. 이게 사실이 아니라면 전종서 진짜 억울하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법적 대응도 못 믿겠다. 하루 만에 졸업증명서까지 인증하는 지인이라니 더 의심스럽다”며 여전히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종서가 새 드라마 ‘지니하우스’의 여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는데요. ‘지니하우스’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꿈을 좇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드라마로, 전종서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창업에 도전하는 탁효진 역을 제안받았습니다.
전종서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데뷔부터 주목받았는데요.
이후 넷플릭스 영화 ‘콜’, ‘발레리나’,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티빙 시리즈 ‘몸값’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는 독특하지만 사랑스러운 자영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며 호평을 받았는데요.
최근에는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 출연해 또 한 번의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전종서는 오는 8월 공개 예정인 티빙 시리즈 ‘우씨왕후’의 주인공도 맡았다. 또한 올해 촬영에 들어가는 넷플릭스 시리즈 ‘프로젝트 Y'(가제)에서는 한소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인데요.
이처럼 전종서는 데뷔 이후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연기 경력을 쌓아오고 있습니다.
전종서는 올해만 해도 ‘우씨왕후’, ‘프로젝트 Y’에 이어 ‘지니하우스’까지 연달아 출연하며 ‘열일’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녀가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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