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은 2002년 MBC 1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이후,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연예계에 자리매김했습니다.
‘코미디 하우스’에서 활약하며 18인치 개미허리로 유명세를 치렀고, 드라마 ‘노란 복수초’를 통해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는데요.
2012년, 김미연은 자신의 경력에 변화를 주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5년의 공백 후 2017년 국내 방송 활동을 재개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는데요.
김미연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현재 천안에서 운영 중인 추어탕 식당과 신축 3층 건물주가 되었다는 사실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식당은 20년 전 4개 테이블에서 시작해 현재는 20개 테이블로 확장되었으며, 그녀는 이 식당을 엄마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업 성공은 그녀가 떠나 있던 동안 얻은 경험들과 연계되어 있다고 그녀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미연은 과거 개그우먼으로 활동할 때 ‘행사의 여왕’이라 불렸으며, 한 달에 1억 정도를 벌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이는 그녀가 연예계에서의 경력을 통해 얻은 경제적 성공을 증명하는 예입니다.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2019년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두 사람은 같은 성당에서 만나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이르렀는데요.
2020년 6월에는 아들을 출산하여,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맞이했습니다.
김미연은 앞으로도 진솔한 모습을 통해 대중에게 힘을 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으며, 그녀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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