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생인 권정열이 2004년 해령 1집 앨범을 통해 데뷔한 이후, 연세대 교육학과에서 학사경고를 받고 제적되는 등 다사다난한 학창 시절을 보냈지만, 그의 음악적 열정은 꺾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권정열은 10CM의 노래에서 작사, 작곡을 거의 독점하며 음악계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는데요.
그의 라이브 실력과 섹시한 음색은 팬들 사이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한 권정열은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변화한 자신을 고백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과거 까칠하고 예민했던 성격에서 벗어나 더욱 성숙하고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는 그의 모습에 대해 고영배는 “아예 다른 사람이다. 타인이다.”라고 평했는데요.
권정열 자신도 “초심이 쓰레기면 버려야 한다”며 과거 자신을 돌아보고, 그 당시를 건방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장도연은 권정열의 과거 모습과 비교하여 현재의 변화된 모습을 높이 평가했는데요.
그녀는 KBS 공채 시절의 경험을 통해 십센치의 인기와 동시에 당시 권정열의 이미지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유했으며, 이는 현장에서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러한 권정열의 고백과 장도연의 재치 있는 진행이 어우러져 ‘살롱드립2’는 더욱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했는데요.
권정열은 과거의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자신을 변화시킨 사람으로서, 그의 솔직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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