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에서는 패널들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함께 김구라가 자신의 가정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구라는 12살 연하의 아내와의 재혼 생활과 2021년에 태어난 늦둥이 딸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른 패널들과 함께 육아와 가족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나누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신성우와 김원준은 프로그램 출연 결정 과정과 자신들의 육아관을 공유하며, 김구라는 다른 패널들의 열정적인 육아 태도를 보며 많은 반성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김구라는 “남들보다 잘하는 것도 있지만, 다가오기 어려워한다”며 자신만의 육아 방식에 대해 설명했고, 아내와 딸을 자주 외출시키는 것이 자신의 장점이라고 덧붙였는데요.
또한 김구라는 아이가 생긴 것이 계획에 없던 일이었으며, 처음에는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음을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난 후, 자신의 마음가짐에 대해 반성하고 이제는 더 많이 표현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김구라의 고백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김구라는 마지막으로 이병헌의 말을 인용하며 자신의 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것임을 다짐했는데요.
‘아빠는 꽃중년’은 매주 수요일 밤 방송되며, 다양한 세대의 아빠들이 자신들의 육아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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