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이끄는 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틈만 나면’이 첫 방송부터 다양한 웃음과 작은 위기를 맞이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SBS에서 새롭게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유재석, 배우 유연석, 이광수가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요.
23일 방송된 첫 에피소드에서는 유재석이 유연석을 ‘안연석’이라고 부르는 모습으로 시작하여 흥미를 끌었습니다.
유재석은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나가며,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웃음을 참아야 한다’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도 그려졌습니다.
첫 번째 틈주인은 파수 의식을 이끄는 종사관으로, MC들은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선물을 획득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3단계 선물인 65인치 TV 획득에 실패하면서 프로그램은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특히 유재석은 실패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프로그램의 성격과 잘 안 맞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또한, 독특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를 만나기 위해 한옥에 위치한 피아노 학원을 찾아가는 등 다채로운 장소에서의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로봇 청소기를 건 미션에서는 유재석이 여러 차례 실패하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결국 극적인 성공을 거두며 긴장감 있는 순간을 선사했는데요.
이와 같은 다양한 시행착오와 성공 이야기는 프로그램의 흥미를 더하며 다음 회의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SBS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며, 일상 속 잠깐의 틈새 시간을 활용해 행운을 선물하는 새로운 형식의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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