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도깨비’의 시청률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2위로 올라섰습니다.
14일 방송된 12회에서는 극 중 백현우(김수현 분)가 홍해인(김지원 분)에게 이혼 취소를 요청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홍해인이 사라져가는 기억의 파편으로 인해 이를 밀어내는 감정적인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이 드라마는 20.5%의 시청률을 기록한 ‘도깨비’를 넘어선 21.7%의 시청률로, 현재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에서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2위를 차지했는데요.
‘사랑의 불시착’의 작가 박지은이 이번에도 ‘눈물의 여왕’을 통해 또 한 번의 시청률 기록 경신을 노리고 있습니다.
‘눈물의 여왕’에서 백화점의 여왕으로 변신한 김지원은 이전에 지창욱과 함께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요.
이 드라마에서 두 배우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려내며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박신우 감독은 지창욱과 김지원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는데요.
지창욱, 김지원의 호흡에 대해 “둘이 진짜 친하고 사이가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짜 연애하는 거 아닌가 걱정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창욱은 일본에서 첫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는데요.
그는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에서 총 6회 공연을 통해 약 1만 9천 명의 관객과 만났습니다.
그는 영화 ‘리볼버’와 디즈니+ 오리지널 ‘강남 비-사이드’ 공개를 앞두고 있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계속해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며 다음 방송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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