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배우 오현경이 미국에서 유학 중인 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윤아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자신의 전원주택으로 친한 친구들인 오현경, 한지혜, 산다라박을 초대해 봄맞이 가든 파티를 개최했습니다.
한펀 오윤아는 과거 오현경과 함께 촬영한 일을 회상하며 “언니 약점을 파고드는 대사를 하니 언니가 열받아서 뺨을 때리는 신이었다. 언니 손이 너무 매웠다. 그냥 때려도 아픈데 풀스윙을 했다. 나도 모르게 가방을 던지고 싶더라며 웃었습니다.
오현경은 딸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받았음을 표현했는데요.
“내 생일에 맞춰 샴푸를 잔뜩 사다 줬어요. 그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샴푸였고, 그 작은 배려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라며 딸의 사려 깊은 행동에 대해 행복해했습니다.
또한, 오현경은 딸이 자신의 사진을 보내 케이크를 제작하게 했다는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딸의 사랑에 감사함을 표시했는데요.
“딸이 그렇게까지 생각해준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현경은 딸을 키우면서 ‘맹자’를 읽히는 등 특별한 조기교육 방식을 사용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에 대해 오윤아는 “언니 딸 나이 정도 되면 효도를 받는다”라며 딸과의 특별한 관계를 칭찬했습니다.
오현경의 이야기는 그녀가 어떻게 딸과의 강한 유대감을 유지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로, 다른 부모들에게도 영감을 주는 순간이었는데요.
이날 방송은 오현경과 그녀의 딸 사이의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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