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개그우먼 안영미가 MBC 라디오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팬들과 재회했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한 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안영미는 이번 주 초부터 ‘브런치 카페’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안영미는 방송에서 “고향에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며 “재미있게 잘 놀다 가겠다”고 전하며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또한, 안영미는 만삭 때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아이를 낳고 나니 본연의 안영미로 돌아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안영미는 2020년 2월 결혼하여 미국에서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남편과 장거리 부부 생활을 이어오다가 지난해 아들을 출산하고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SNL 코리아’로 복귀를 알리며 다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는데요.
안영미는 “3일 동안만 브런치 카페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하며, 이석훈과 다른 자신만의 색깔로 청취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위로를 전할 예정입니다.
청취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라디오를 통해 다시 팬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한 안영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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