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생인 배우 김재영은 2011년 엠비오 제너럴 아이디 쇼 모델로 연예계에 첫 발을 디딘 이래, 가수 쥬얼리S의 뮤직비디오 ‘됐지 뭐’ 출연과 예능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모델 활동을 시작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연기 수업을 받고 오디션을 보는 등 배우로서의 열정을 불태웠고, 이는 곧 2012년 ‘예능 롤러코스터 2’ 출연, 가수 카라의 ‘판도라’ 뮤직비디오와 영화 ‘노브레싱’을 통한 연기자로서의 성공적 데뷔로 이어졌는데요.
이후 김재영은 영화 ‘두 남자’, ‘골든 슬럼버’, ‘돈’과 드라마 ‘용팔이’, ‘마스터 – 국수의 신’, ‘안투라지’, ‘백일의 낭군님’, ‘시크릿 부티크’,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너를 닮은 사람’, ‘월수금화목토’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한편, 연기력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김재영은 106kg에서 30kg을 감량한 뒤 모델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권유로 모델에 도전하게 되었고, 연기에 대한 흥미를 느껴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전했는데요.
또한, 그는 “나이를 먹으며 자신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는 순간 뒤로 퇴보할까 봐 스스로를 자극하고 있다”며 극한의 다이어트 습관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배우 박신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인데요.
이 작품에서 김재영은 강력 2팀의 한다온 경위 역을 맡아, 다정하고 부드러우며 예리한 관찰력을 지닌 경찰로 분해 악마의 마음까지 물들일 훈훈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그는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김재영의 연기 인생은 그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성공 스토리로, ‘지옥에서 온 판사’를 통해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모델에서 시작해 연기의 길로 접어들며 차근차근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온 김재영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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