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의 봄’의 대성공으로 1000만 관객 배우 반열에 오른 박해준 아내 오유진에 대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박해준은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으며, 대학 후배이자 동기였던 오유진과의 낭만적인 시작을 회상했습니다.
박해준은 “감자탕을 먹으며 밤을 보내는 동안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했고, 결국 ‘사귀자’고 결정했다”고 말했는데요.
이러한 소박하면서도 진심이 담긴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연극배우 출신인 오유진과 박해준은 7년간의 열애 끝에 2010년에 결혼해 현재 두 아들을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데요.
박해준은 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연극 무대에서 활약을 시작해 ‘화차’,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에서의 이태오 역할은 그에게 큰 주목을 받게 했으며, 연기에 대한 그의 깊은 이해와 노련한 연기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는데요.
2023년, ‘서울의 봄’에서 노태건 역을 맡아 1000만 관객을 돌파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톱배우로 자리매김한 박해준은 “좋은 사람들과 작업한 것은 나의 복”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역할에 대한 부담감을 느꼈지만, 황정민 선배와의 리딩을 통해 걱정이 사라졌다고 전했는데요.
캐릭터에 대해 김성수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눈 박해준은, 감독의 지도를 통해 노태건이라는 인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소화해 냈습니다.
그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박해준의 연기 경력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는데요.
박해준과 오유진의 이야기는 단순한 연예계 부부의 일화를 넘어, 진정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꿈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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