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의 최신 예고편에서 강원래와 김송 부부가 출연하여 부부 간의 소통 문제를 공개적으로 다뤘습니다.
김송은 평소 말하기 전에 한 달가량 고민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강원래는 자신이 경청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강조했는데요.
그러나 강원래는 김송의 말을 중간에 끊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부부 간의 불편한 소통을 지적했는데요.
이에 강원래는 오은영 박사한테 역정을 내는 모습까지 공개되었습니다.
한편, 강원래는 최근 정봉주 전 의원의 ‘목발 경품’ 발언 및 이에 대한 거짓 사과 논란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SNS를 통해 밝혔는데요.
24년 전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강원래는 가해자에 대한 원망보다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살아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가해자가 거짓으로 사과했다고 주장할 경우, 원망스러운 마음이 들 것 같다고 전했는데요.
강원래는 이를 통해 정 전 의원이 정치 리더로서 보여준 부적절한 태도와 장애인을 대하는 사회적 인식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특히 장애인을 놀림거리로 삼는 행위에 대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이번 논란을 계기로 강원래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 넓은 마음을 가진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강원래와 김송 부부의 소통 문제를 다룬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다음 방송과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비판이 어떠한 사회적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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