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첫 방송된 KBS1의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2.6%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 드라마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막무가내 신입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와 공감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첫 방송에서는 진수지가 방송 및 의료계에서 인정받는 모습과 더불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환자를 구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진수지와 채우리의 다이내믹한 첫 만남은 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특히, 채우리가 실수로 장어들을 방 안에 풀어놓은 장면은 본방사수를 부르는 웃음 포인트였습니다.
한편, 주연 배우 함은정은 과거 ‘토지’ 출연 당시 캐릭터에 충실하기 위해 화장을 하지 않은 모습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녀는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함은정은 신세경과의 대비를 위해 의도적으로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오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지맞은 우리’의 산뜻한 출발과 함께 주연 배우들의 심도 깊은 연기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 드라마가 어떤 이야기를 펼쳐 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