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랄랄’을 운영하는 인기 유튜버 랄랄이 최근 자신의 채널에 ‘남편 첫 만남 썰’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 편집본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랄랄은 싱가포르 생활 후 한국으로 돌아온 직후,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소개팅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현재의 남편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랄랄은 첫 만남 당시, 예비 신랑의 검정 코트 차림과 강한 인상에 대한 어색함을 느꼈지만, 이튿날 우연히 같은 스타일의 옷을 맞춰 입고 나온 것을 계기로 서로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었다고 전했는데요.
특히, 남편이 이동욱을 닮은 외모에 수줍게 웃는 모습에 처음으로 마음이 움직였다고 회상했습니다.
랄랄은 남편과의 11살 나이 차이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처음에는 나이 차이를 모르고 시작한 연애였지만, 해외여행 준비 과정에서 남편의 실제 나이를 알게 되어 신뢰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공개했는데요.
남편의 나이를 뒤늦게 알게 된 후, 랄랄은 상대방을 신뢰하기 어렵다며 여러 차례 헤어짐을 고려했던 과거를 돌아봤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여곡절 끝에 랄랄은 지난 14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계약체결”이라는 글과 함께 혼인신고를 인증하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정식 부부가 되었다는 소식을 알렸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물결로 응답하고 있습니다.
또한 랄랄은 지난달 혼전 임신과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든 상태로, 오는 7월에 딸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랄랄의 이야기는 시작부터 현재까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의 행복을 기원하는 많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