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이 뭐야?” 작품 위해 최대 40kg 김량 했다는 배우

조진웅이 그의 놀라운 체중 변화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슈트핏의 정석’으로 불리며 건장한 체격과 키 185cm의 큰 키로 유명한 조진웅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체중 조절을 위해 극단적인 노력을 해왔는데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위대한 유산’ 특집에 출연한 조진웅은 과거 영화 ‘우리형’ 출연 당시 124kg까지 체중이 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어, 다이어트에 성공해 40kg가량을 감량했다고 공유하며, 저녁 6시 이후 금식과 함께 집중적인 유산소 운동을 병행했다고 전했는데요.

조진웅은 작품에 따라 체중을 늘리고 줄이는 과정을 반복해 왔습니다.
2009년 ‘솔약국집 아들들’에서는 120kg을 넘겼고,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80kg으로 대폭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특히, 영화 ‘아가씨’와 ‘해빙’에서는 역할을 위해 각각 18kg을 감량, 연기에 대한 그의 프로정신을 드러냈습니다.

조진웅은 유재석의 질문에 “안 먹고 운동하는 것”이라며 다이어트 비결을 공유했는데요.
그는 술은 마시되, 고칼로리 음식을 좋아하는 그로서는 안주를 포기하는 등의 선택을 통해 체중을 관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진웅의 이러한 고백은 그가 영화 ‘끝까지 간다’, ‘독전’, ‘명량’, ‘아가씨’, 드라마 ‘시그널’ 등에서 보여준 변화무쌍한 연기력의 배경에 대한 이해를 더합니다.
조진웅은 역할에 따라 자신의 체형을 변화시키는 극단적인 노력을 통해 각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는 프로 정신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