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이자 재미교포 1.5세로 귀화한 배우 한고은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연예계 데뷔 배경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그녀는 미국에서 아르바이트로 모델 활동을 하던 중 우연히 한국의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한국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한고은은 1995년 모델로서 첫발을 디딘 후,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우연의 연속으로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한 과정을 통해 연예계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올렸는데요.
특히, 광고 촬영에서의 우연한 기회가 영화 ‘태양은 없다’의 캐스팅으로 이어지며 그녀의 연기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한고은은 2015년 홈쇼핑 MD로 근무하는 4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SBS ‘동상이몽’을 통해 현실 부부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또한, 그녀는 ‘장길산’, ‘봄날’, ‘변호사들’, ‘사랑과 야망’, ‘경성스캔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과 결혼에 대한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고은은 결혼 10년 차의 현실 부부 케미스트리와 인형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는데요.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되며, 한고은의 알콩달콩한 일상과 다양한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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