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선산’을 통해 연상호 감독과 세 번째로 협업하며 다시 한번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상속받은 선산에서 벌어지는 불길한 일련의 사건과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스릴과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인데요.
김현주는 20년 넘는 시간 동안 청춘스타에서 전천후 여배우로 성장해 왔으며, 그녀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양한 캐릭터 소화 능력은 ‘믿보김’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대중에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MBC, KBS, SBS 연기대상에서 모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증명한 바 있는데요.
김현주는 인기가수 김현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이후, 광고, MC, V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신세대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그녀는 이른 나이에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후 겪었던 거만한 시기에 대해 솔직히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거만하다는 소문에 대해 “너무 많은 기회들이 있었기 때문에 나 외에는 보이지 않았다”며 말했으며, 톱스타가 돼 2년 전 평범한 여고생이었다는 사실조차 부정하게 됐으며 세상이 만만했다고 김현주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기를 거치며 성숙해진 그녀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더 겸손하고 성숙한 태도로 대중과 소통해 왔습니다.
또한 김현주는 유방암 예방 홍보대사 및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프리카 봉사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노력은 그녀가 단순한 배우를 넘어 사회적으로도 존경 받는 인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작품 면에서도 김현주는 ‘애인있어요’, ‘우리가 만난 기적’, ‘WATCHER’, ‘언더커버’, ‘지옥’, ‘트롤리’, ‘선산’, ‘정이’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데요.
특히 ‘선산’에서의 연기와 ‘지옥 2’의 촬영을 마치고 2024년 공개를 앞둔 그녀의 활약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현주의 연기 경력과 사회적 활동은 그녀가 단지 훌륭한 배우를 넘어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사회적 인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다채로운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