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의정이 9살 연하의 사업가와 열애 중임을 밝혔습니다.
이들의 사랑 이야기는 20년 전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되어 세월이 흘러 재회한 후 연인으로 발전한, 마치 영화 같은 감동적인 이야기인데요.
6일, 인터뷰에서 이의정은 자신의 남자 친구가 자신보다 9살 연하라고 밝혔습니다.
“20년 전 부산에서 처음 만났던 지인의 지인으로, 십수 년의 세월이 지나 우연히 다시 마주쳤습니다. 어린아이였던 그가 어른이 되어 다시 나타났을 때, 저는 놀랐습니다. 우리는 교제를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되었습니다.”라며 이의정은 회상했는데요.
열애 사실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이의정은 자신의 남자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그녀는 “오랜 시간 걸려서 왔네”라는 글을 통해 20년 전의 인연이 연인이 되기까지의 긴 여정을 언급했는데요.
남자 친구에 대해 이의정은 “책임감 있고 성실하며, 뭐든 최선을 다하는 성품에 반했다”고 말하며 그의 유도 선수 출신이라는 배경과 자기 관리 능력, 운동에 대한 열정을 칭찬했습니다.
이의정은 1989년 MBC TV ‘뽀뽀뽀’로 데뷔해 ‘남자셋 여자셋’ 등의 인기 시트콤으로 사랑받았으며, ‘질투’에서는 최진실의 아역으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는데요.
1997년에는 MBC 코미디대상 인기상을 수상하며 그녀의 연기 경력에 빛나는 수상 이력을 추가했습니다.
이의정과 그녀의 연하 남자 친구의 사랑 이야기는 오랜 시간을 거쳐 서로를 다시 찾아낸 두 사람의 인연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에 대한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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