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생인 조엘라가 MBN ‘보이스퀸’에 출연하여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특히 그녀는 결혼식을 마친 지 불과 5시간 만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조엘라는 추계예술대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전통 국악인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음악 석사과정을 수료한 바 있습니다.
2007년 프로젝트 락 노래 ‘난감하네’로 데뷔한 그녀는 로또싱어, 뮤지컬 ‘운현궁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조엘라는 3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원성준과 2019년에 결혼했습니다.
원성준은 ‘화랑’, ‘왕세자 실종사건’, ‘엘리자벳’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는데요.
JTBC ‘비밀기획단’에 출연한 조엘라는 자신이 비혼주의자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녀는 남편 원성준과의 결혼 이유에 대해, 결혼이 주는 굴레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원성준이라면 자신을 이해해 줄 것 같았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대규모 프러포즈를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최근 조엘라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여 그 사이 아가를 낳아서 아가 엄마가 됐다”라고 밝히며, 육아로 바쁜 와중에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음원 출시를 기념하여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엘라박스DAY’를 기획하고, 중랑구에 3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조엘라는 국악 창작극 ‘희망잇다’에 출연해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다방면에서 끊임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엘라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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