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 국가비와 영국 남자 조쉬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임신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23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 ‘국가비’를 통해 “임신테스트기와 함께 눈물바다가 되었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팬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국가비는 영상에서 “저희가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우리 임신했습니다. 이제 말해도 좀 안전한 시기인 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라며 임신 소식과 함께 15주차 초음파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아기는 아주 건강하고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다고 전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와 축복을 받았는데요.
조쉬는 “이 모든 여정은 너무 개인적이고 길었으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서 뜻깊습니다”라고 말하며, 이번 임신 소식이 더욱 의미 있는 순간임을 강조했습니다.
국가비는 임신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정말 아팠다. 입덧, 토덧 다 했었고, 100일 동안 집에 누워만 있었다”고 밝혔으며, “12월에 이미 임신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유산 확률이 높아 조심스럽게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국가비는 2013년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의 준우승자로, 2015년에는 영국인 ‘영국남자’ 조쉬와 결혼하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결혼 9년 만에 전한 이들의 임신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큰 기쁨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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