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촬영 당시, 걸스데이 혜리를 몰라보고 발생한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김선영은 드라마에서 선우(고경표 분)와 진주(김설 분)의 어머니 ‘선영’ 역할로 출연, 큰 인기를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그녀는 자신이 연예계 인물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함을 인정하며, 이미 가수와 예능 스타로 유명했던 혜리에게 “넌 뜰 꺼야”라고 말한 일화를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혜리는 “전 이미 떴어요”라고 재치 있게 답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하여 예능 ‘진짜 사나이’를 통해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응답하라 1988’, ‘딴따라’, ‘투깝스’, ‘청일전자 미쓰리’, ‘간 떨어지는 동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일당백집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응답하라 1988’의 신원호 PD는 혜리의 ‘진짜 사나이’ 출연 모습에 매료되어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선영은 또한 유연석을 무명 배우로 착각하고 “너 스타야?”라고 물었던 또 다른 실수담도 공개했는데요.
한편, 혜리는 최근 방콕에서의 근황을 SNS에 공유하며 아름다운 야경이 보이는 루프탑 바에서의 여유로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청바지에 흰 민소매 티를 입고 여신 같은 옆모습을 자랑한 그녀는 감탄을 자아내는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혜리는 또한 ‘놀라운 토요일’에서 MC로 활약하며 ‘받쓰정리 요정’, ‘원샷 요정’ 등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약 16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이혜리’를 운영 중인데요.
혜리는 영화 ‘빅토리’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그녀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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