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가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과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그녀의 연기는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에서부터 차갑고 새침한 인상까지, 광범위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예능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보여주는 엉뚱하고 유쾌한 모습은 그녀의 실제 성격과 극 중의 모습이 얼마나 다른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강한나는 어린 시절부터 발레리나를 꿈꿨으나, 중학교 2학년 때 연기의 길로 방향을 틀었는데요.
어머니의 권유로 연기 학원에 등록한 후, 노력 끝에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합격하며 연기자로서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대학 시절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온 그녀는, 판타지오의 러브콜을 두 차례나 사양한 끝에 ‘마지막 귀갓길’의 미쟝센영화제 수상을 계기로 연기자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게 되었습니다.
KBS2 ‘해피투게더 4’에서 강한나는 자신의 이상형인 유재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대중에게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는데요.
그녀의 이러한 고백은 유재석과의 재치 있는 대화를 통해 웃음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강한나는 ‘친구 2’, ‘미스코리아’, ‘순수의 시대’,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그냥 사랑하는 사이’, ’60일, 지정생존자’, ‘아는 와이프’, ‘스타트업’, ‘간 떨어지는 동거’, ‘붉은 단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에 캐스팅되어 촬영을 마치고, 2024년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어 그녀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강한나의 지속적인 도전과 변신은 그녀를 한국 연예계의 빛나는 별로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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