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자신의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의 초기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채널 ‘Pixid’에 게재된 ‘사회초년생 사이 숨은 사회생활 17년차 찾기(feat. 아이유)’ 영상에서 아이유는 사회초년생들과의 모바일 메신저 대화에 참여하며 자신의 데뷔 초를 되돌아봤는데요.
아이유는 “데뷔했을 땐 너무 어려서 학교에 있다가 조퇴하고 방송국에 가는 중학생이었다”고 언급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일한 지 3개월이 된 신인 시절을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첫 출근 때 먹을 것을 사가지고 갔지만, 그런 분위기가 아니어서 결국 자신이 다 먹었던 경험을 메신저 대화를 통해 공유했는데요.
또한 아이유는 “처음으로 리딩하는 자리라든지 미팅하는 자리에 갈 때 먹을 거를 항상 들고 갔는데 잘 안 드시더라. 그래서 점점 안 하게 되던 행동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이 아이유는 업계에서 초보자로 시작했던 시절의 어려움과 적응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는데요.
이어 ‘일하다 회사에서 울어본 적 있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슬퍼서라기보단 몸이 너무 힘들어서 집에 가서 눈물이 흘렀던 적은 있는데, 다들 그런 순간들이 있더라”라며, 업계에서 겪는 육체적, 정신적 어려움에 대해 공감을 표했습니다.
아이유의 이러한 고백은 신인 시절부터 현재까지 겪어온 고난과 성장 과정을 통해, 그녀가 어떻게 오늘날 대중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아이유의 경험은 또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꿈을 키우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