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최신 방송에서 배우 한지혜가 딸 윤슬이와의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육아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빵을 사랑하는 ‘빵순이 모녀’로 알려진 한지혜와 윤슬이는 이날 방송에서 그들만의 특별한 빵 간식 레시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방송에서 한지혜는 엄마와 아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명란마요토스트와 에그마요 샌드를 소개했는데요.
특히, 직접 만든 명란 마요 소스와 연두부를 활용한 에그마요 레시피는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윤슬이의 양손 빵 먹방은 큰 웃음을 자아내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한지혜는 남편과의 육아 방식 차이로 가끔은 육아 전쟁(?)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고백했는데요.
아빠 바보인 윤슬이와 영상 통화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의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육아에 대한 한지혜와 남편의 의견 차이는 현실 육아를 겪는 이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한지혜는 “윤슬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싸운 적이 없었는데, 육아를 하면서 부딪히는 일이 많아졌다”고 밝히며, 육아 과정에서 생기는 논쟁들, 특히 최근에는 윤슬이 치약을 두고 벌어진 논쟁까지 솔직하게 공개했는데요.
이러한 이야기는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육아 선배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한지혜와 윤슬이 모녀의 사랑스러운 일상과 현실 육아의 달콤 씁쓸한 맛을 담은 이번 방송은 2월 1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방영되었는데요.
한지혜와 남편의 육아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공감, 그리고 조금의 위로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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