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지난 방송된 TV CHOSUN의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아픈 아버지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공개했는데요.
이는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전현무의 진솔한 감정과 가족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전현무는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자신과 아버지 사이에 대화가 부족했음을 고백하며, 그런 자신의 모습이 전형적인 ‘K-아들’의 상황을 반영한다고 언급했는데요.
그러나 최근 아버지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리며, 이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아버지를 향한 사랑과 돌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승연의 권유로 아버지에게 직접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기로 한 전현무는, 프로그램 녹화 중 휴식 시간마다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이러한 변화를 실천에 옮겼는데요.
그는 아버지에게 건강을 챙기는 것이 자신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라며, 사랑과 존중의 마음을 담아 말했습니다.
1977년 11월 7일 서울 양천구에서 태어난 전현무는 저명한 이론화학자인 큰아버지 전무식 박사와 같은 가문 출신이며, 멘사 회원이라는 잘못된 정보에 대해 직접 해명한 바 있는데요.
연세대학교 졸업 후 방송계에 입문한 전현무는 아나운서로서의 꿈을 손범수 선배를 따라 이루어 나갔습니다.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전향한 후에는 방송, 광고, 행사 등을 통해 연 수익 30억에서 40억에 이르는 등 업계 최고 수입을 기록하며 방송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전현무의 이러한 성공과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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