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월세 대신 내주고 돈도 줬다는 남자 배우

류현경과 박정민이 두터운 우정으로 충무로의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고 있는데요.
류현경은 과거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씨네 초대석’에 박정민과 함께 출연해 둘 사이의 깊은 우정을 공개했습니다.

류현경은 박정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낸 사연을 공유했는데요.
“작년에 수입이 없어 힘들었을 때, 박정민 씨가 월세를 내주고 태블릿 PC까지 사줬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일화는 박정민이 충무로 내에서 ‘미담 기계’로 불리는 이유를 잘 보여주는데요.

두 사람은 영화 ‘오피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류현경은 해당 영화로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후 독립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에서도 두 사람은 다시 주연으로 만나며 연기적 시너지를 발휘했는데요.

고아성은 류현경과 박정민이 “일주일에 7일 만나는 사이”라고 말해 이들의 친밀함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이처럼 류현경과 박정민은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나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에게 큰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류현경은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중학교 때부터 시나리오를 쓰며 영화에 대한 꿈을 키워왔는데요.
20여 편의 드라마와 30여 편의 영화에 출연, ‘여자 이경영’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다작 배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촬영을 마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류현경과 박정민의 우정은 그들이 겪는 시련과 도전 속에서도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를 보여주는데요.
이들의 깊은 우정과 서로에 대한 무한한 신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선보일 작품과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