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깜짝 이혼 발표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 시켰던 방송인 안현모와 프로듀서 라이머 부부가 이혼 후 서로 다른 심경을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안현모는 최근 ‘by PDC 피디씨’ 채널에 출연하여 이혼 후의 일상과 심경을 공유했는데요.
안현모는 “개인적인 독립과 변화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했다”며, “이혼 발표 후 받은 응원은 감사하지만, 복잡한 심경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원외고, 서울대 출신으로 방송계에서 탄탄대로를 걷던 안현모는 이번 이혼을 자신의 첫 번째 실패로 인식하며, “결혼을 너무 성급하게 결심한 것 같다”며 후회의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한편, 라이머는 ‘김종국 GYM JONG KOOK’ 채널에 출연하여 이혼 후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종국은 라이머의 빠른 복귀를 언급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는데요.
라이머는 “어떤 일이 있어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며, AB6IX의 새 앨범 소개와 함께 자신의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고강도 운동 중에 라이머는 “아직 힘들다”고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이들은 2017년 결혼하여 부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지만, 성격 차이로 인한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발표 후 각자의 방식으로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고 있는 안현모와 라이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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