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인이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FC 액셔니스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1990년생인 정혜인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을 전공한 연기자로, 2005년 쎄시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이후 일본 아뮤즈 엔터테인먼트와 모델 계약을 맺으며 어린 나이에 모델로 먼저 데뷔했는데요.
정혜인은 어린 시절 과학자가 되고 싶었던 꿈을 접고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되어 2009년 영화 ‘여고괴담 5 – 동반자살’로 스크린에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잘생쁨(잘생기고 예쁨)의 외모와 숏컷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국적의 외모로 오해 받기도 했는데요.
정혜인은 태권도, 아크로바틱, 킥복싱, 승마, 국궁, 기마 궁술, 스키, 수상스키, 서핑, 테니스, 태극권, 가라데, 레슬링, 미식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에 능숙합니다.
이러한 스포츠 능력은 드라마 ‘루갈’에서 대역 없이 80%의 액션씬을 직접 연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정혜인은 ‘닥터 이방인’, ‘가족을 지켜라’, ‘저글러스’, ‘끝까지 사랑’, ‘우아한 가’, ‘루갈’, ‘시지프스: the myth’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현재는 ‘골때녀’에서 탁월한 운동 능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다리와 발목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강한 킥과 볼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며, 양발 잡이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골때녀’에서 정혜인은 킥인과 프리킥을 찰 때 전용 음악이 흘러나오는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인데요.
시즌 3 올스타전에서는 그녀가 킥인을 찰 때 관중들이 응원팀 상관없이 ‘Centuries’를 합창하는 장면으로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이영표 감독의 비밀병기로 불리며 ‘혜컴’이라는 별명을 얻은 정혜인은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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