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의 최근 방송에서는 ‘냉철한 브레인 VS 뜨거운 심장’ 특집이 펼쳐졌습니다.
이성적인 ‘T’ 성향을 가진 홍진호, 서동주, 궤도와 감성적인 ‘F’ 성향의 심진화, 김지민이 출연하여 흥미진진한 토크 배틀을 선보였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는 포커 대회에서의 성공을 공유하며 누적 상금 3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에 출연진과 관객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홍진호는 임요환을 언급하며 자신의 포커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홍진호가 상금으로 자가를 구입했다는 사실인데요.
그는 “3월에 결혼을 한다”며, “상금으로 일시불로 집을 구입했다”고 밝혀 또 한 번 출연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홍진호는 포커의 성공 비결에 대해 “98%가 연습이고 2%가 재능”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한편, 심진화는 남편이 홍진호를 존경한다고 밝혔으며, 김지민은 홍진호 덕분에 어려운 티켓팅에 성공했다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홍진호는 프로게이머로서의 경력을 마치고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전향한 후, APT, Wynn Classic, WSOP 등의 대회에서 우승 및 입상을 거두며 포커 대회 누적 상금 순위 1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