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이 최근 ‘뜬뜬’ 채널의 ‘핑계고’ 영상에서 은퇴 시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1월 18일 공개된 이 영상에서는 조정석도 함께 출연해 자신의 은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는데요.
조세호의 질문에 조정석은 “더 이상 지속하기 힘들 때 멋지게 관두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어떤 때는 ‘허락해 주시는 한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찾는 곳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도 욕심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조정석은 유재석의 말에 공감하며 “체력과 건강, 가정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는데요.
유재석은 “내가 필요한 일을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으면 계속하겠다”고 말하며 은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조정석은 “자괴감이 들지 않기를 바라며, 잘하고 싶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최선을 다해도 안 되면 그때 은퇴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는 팬들에게 큰 울림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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