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인우가 JTBC ‘쌍갑포차’와 tvN ‘철인왕후’로 얼굴을 알린 후, KBS2 ‘달이 뜨는 강’의 온달 역으로 긴급 투입되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준바’와 ‘호호바’라는 별명을 얻으며 생생한 연기를 선보였고, 하루에 40신 이상을 촬영하며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나인우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달이 뜨는 강’에 긴급 합류한 배경과 경험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대본을 외울 시간이 부족해 80%의 대사를 애드리브로 소화했으며, 한 달여 만에 8kg을 감량하는 등 열정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이후 윤상호 감독은 나인우를 ‘징크스의 연인’에 캐스팅했고, 나인우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는데요.
그는 KBS ‘1박 2일’에 합류해 2023년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근 나인우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는데요.
이 드라마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후 회귀하여 운명을 바꾸려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운명 개척 드라마’입니다.
나인우는 유지혁 역을 맡아, 마음먹은 것은 다 해내지만 짝사랑 상대 앞에서는 삐걱거리는 인물로, 주인공 강지원(박민영 분)의 가장 큰 조력자로 활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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