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칼국수 사건 결국 사과문 올렸다.

뉴진스(NewJeans) 멤버 민지가 최근 논란이 되었던 ‘칼국수 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하고 사과했습니다.
지난 16일, 그녀는 팬 전용 소통 앱 ‘포닝’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는데요.
앞서 민지는 지난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칼국수가 뭐지?”라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 발언은 각종 SNS를 통해 확산되며 억측과 논란을 낳았는데요.
이에 대해 민지는 최근 라이브에서 “칼국수에 대해 모르는 것이 아니라, 칼국수의 종류와 재료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계속되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사과문에서 민지는 지난 1월 2일 라이브 방송에서의 자신의 말투와 태도에 대해 사과하며, 해당 발언이 편식으로 인한 것이었음을 밝혔는데요.
그녀는 “작년 겨울, 칼국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발생한 오해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전했습니다.

민지는 또한 이번 사건을 통해 자신의 말 한마디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깨달았으며, 이를 계기로 더욱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는 다짐을 했는데요.
그녀는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꼈을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민지가 속한 뉴진스는 지난해 12월 첫 리믹스 앨범 ‘NJWMX’를 발매했으며, 이 사건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데요.
민지의 사과와 해명은 팬들과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민지의 이번 사과는 연예인으로서의 성장과 성숙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대중과의 소통에서 진정성과 책임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데요.
뉴진스와 민지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