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탕웨이가 남편 김태용 감독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
‘The Do Show’ 인터뷰에서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의 이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는데요.
최근 두 사람은 별거설과 불화설에 휩싸였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딸의 교육 때문에 따로 살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탕웨이는 인터뷰에서 딸에게 하는 농담과 남편 김태용 감독의 ‘딸 바보’ 면모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2007년 ‘색, 계’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0년 ‘만추’를 통해 만나 2014년 결혼했습니다.
서로 다른 모어를 사용하는 두 사람은 영어에 유창하며 언어 장벽을 극복했고, 2016년에 딸을 출산했습니다.
두 사람은 곧 개봉될 ‘원더랜드’에서 감독과 배우로 다시 협업할 예정인데요.
‘원더랜드’는 세상을 떠난 사람들과 영상통화로 재회하는 이야기를 다룬 김태용 감독의 장편 연출작으로, 현재 편집 및 보정 작업 중이며 개봉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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