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최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김종국과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김종국은 송지효의 체중 감량과 건강을 걱정하며 술을 줄이고 운동을 권했습니다.
송지효는 최근 아픔으로 인해 쉬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대화 도중 유재석이 전화로 합류했는데요.
유재석은 김종국에 대해 걱정하며 그를 ‘힘만 센 천사’로 칭찬했습니다.
또한, 김종국의 통풍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과거 ‘런닝맨’에 출연했던 김서형은 김종국, 하하와 함께 대구로 미션을 수행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김서형은 김종국과의 재치 있는 대화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대구로 향하던 중 하하는 김서형에게 “김종국 같은 스타일 좋아하냐 좀 보호받을 수 있고 든든한 남자”라며 물었고, 김서형은 “좋다. 근데 누나라서 미안하다”고 답했는데요.
이에 하하는 “종국이 형 되게 쉬운 남자다. 오늘 자존심 살짝 버리고 세 번 정도만 고백하면 끝날 때 손잡고 끝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재석은 김종국을 ‘안양 안 만남이’라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한편, 김종국은 1995년 가수 터보로 데뷔해 2005년 지상파 방송 3사 가요대상 트리플 크라운 및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는데요.
현재는 가수 활동과 더불어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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