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원은 1981년생으로 키 180cm, 국민대학교 건축학 전공의 배경을 가진 이색적인 경력을 지닌 인물인데요.
원래 건축회사에서 일하던 그는 춤과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극단생활의 길을 선택했으며, 2010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양경원은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군 5중대원 표치수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았는데요.
이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드라마 속 역할로 인한 오해에 대해 유쾌하게 대응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양경원은 2018년 뮤지컬 배우 천은성과 결혼하여 현재 6년 차 부부인데요.
그는 아내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며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송중기와 함께 하이지음 스튜디오 소속으로,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계기로 두 사람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양경원은 ‘쌈 마이웨이’, ‘육룡이 나르샤’, ‘어느 날’, ‘빅 마우스’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연기력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빅 마우스’에서는 우정일보 사장 공지훈 역할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JTBC 토일극 ‘웰컴투 삼달리’에서 전대영 역을 맡아 엉뚱하고 허당미 넘치는 재벌의 모습을 연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양경원은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 출연을 확정 지었는데요.
이 드라마에서는 부귀영화를 추구하는 예조참의 ‘유현보’ 역을 맡아, ‘빅마우스’에서 보여준 빌런 연기를 뛰어넘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는 2024년 1월 방송될 예정이며, 양경원의 새로운 변신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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