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김지민 아기 낳고 싶다
김지민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에서 출산 장면을 보고 2세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최성국 아내의 출산 과정이 공개되자, 김지민은 “아기 낳고 싶다”고 발언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황보라는 김지민에게 “빨리 낳아라. 같이 좀 키우자”고 제안했고, 김지민은 “원래 애 낳을 생각 없었는데 출산 장려 프로그램이다”고 말했습니다.
김국진은 황보라에게 아이를 가졌냐고 물었고, 황보라는 김지민이 아이를 가지면 비슷한 시기에 출산할 수 있다고 답했는데요.
강수지는 “빨리 (김준호와) 결혼해야겠다”고 반응했고, 황보라는 “결혼 안 해도 먼저 낳으면 된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② 김지민 성형 논란
한편 김지민이 과거 인터뷰에서 여러 논란과 그 후의 변화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했는데요.
김지민은 “예쁜 코미디언은 웃기기 힘들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초기 데뷔 시절부터 있었던 편견과의 싸움을 고백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성형 논란이 일자 쌍꺼풀 수술만 했다며 자신의 졸업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고등학생이 되면서 점점 쌍꺼풀이 생겼다. 개그맨이 되고 한 번 더 생겼다. 의느님의 힘을 빌렸다”는 그녀의 말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③ 턱 성형 아닌 다이어트
흔히 김지민의 얼굴 변화에 대한 많은 오해 중 하나는 턱 성형에 관한 것인데요.
그녀는 이에 대해 “스물세살에 데뷔했을 때 지금보다 8kg가 더 나갔다. 다이어트를 해도 성형했다고 하더라”라고 해명했으며, 이와 관련된 오해로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성형과 관련된 논란을 코미디의 소재로 이용하며 그 동안의 힘든 시간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는 김지민은 “예쁘다는 말을 듣는 게 그냥 기분 좋았죠. 근데 독이 되더라고요.”라며 그 후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그녀는 시간이 지나며 받는 시선과 대처 능력에 대한 변화가 생겼다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김지민은 “사실 제가 예쁜 건 아닌데…그래도 예쁜데 웃긴다는 말이 가장 기쁜 것 같아요. 그렇게 되기까지 오래 걸렸죠. 되게 원하고 갈구했어요. 기회만 주어져라 소망했습니다”라며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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