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박명수 지드래곤 언급
방송인 박명수(53)가 최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지드래곤의 마약 무혐의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박명수는 방송인 전민기와 함께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지드래곤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드래곤이 당당하게 조사를 받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요.
그는 경찰의 조사 필요성을 이해하면서도, 구체적인 증거 없이 이루어지는 제보나 조사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② 박명수 지드래곤 안타깝다.
박명수는 지드래곤이 물질적인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책임을 지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했는데요.
그는 과거 인연이 있었던 지드래곤이 아무 일 없이 연예 활동을 계속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드래곤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으나, 간이 검사와 국과수 정밀 감정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참고인 조사에서도 혐의를 입증할 만한 진술을 확보하지 못했는데요.
이에 따라 지드래곤은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될 예정입니다.
③ 공중파, 케이블 역할 부족?
그뿐만 아니라 OTT 구독료 인상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는데요
방송에서 방송인 전민기가 OTT 구독료 인상과 구독료가 비싼 문제를 언급하자, 박명수도 이에 공감하며 “웬만한 OTT를 다 구독하면 10만 원이 넘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민기는 아르헨티나 국적으로 OTT를 구독하면 여러 명이 공유할 수 있어 구독료가 가장 저렴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민기가 “국민 72%가 OTT를 이용 중”이라고 전하자, 박명수는 공중파와 케이블의 역할 부족을 지적하며 OTT로의 이동을 언급했는데요.
이어 전민기는 구독 후 한 달 동안 몰아서 보고 구독을 끊는 시청자들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박명수는 OTT 서비스의 시청 방식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는데, “건바이건으로 단편으로 보게 하는 게 나을 것 같다”며 OTT 이용 방식에 대한 대안을 제안했는데요.
이러한 박명수의 발언은 OTT 서비스의 이용 및 구독료 문제에 대한 시청자들의 고민을 대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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