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안은진 노출 사고
안은진이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지난달 24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의 드레스 사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안은진은 시상식 중 헐렁한 핏의 드레스가 흘러내리는 바람에 가슴 부위의 속옷 일부가 노출되는 해프닝을 겪었는데요.
이에 대해 안은진은 “그날 하루가 스펙타클했다”며 “살짝 당황했지만 살면서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② 어머니 위로 “그래도 네가 거기 간 게 어디냐”
당시 시상식 축하 공연에 올랐던 걸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와 눈이 마주치며 당황했던 마음을 회복했다고 했습니다.
안은진은 자신의 팬심을 드러내며 “제 최애가 하니인데, 저를 5초 동안 빤히 쳐다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또한 안은진은 “엄마가 ‘그래도 네가 거기 간 게 어디냐. 감사해라’라고 하더라”며 어머니의 따뜻한 위로를 전했습니다.
그녀는 “하루 만에 괜찮아져서 주변 분들은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안심시켰습니다.
안은진은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올빼미’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으며, 해당 부문에서는 고민시가 수상했습니다.
안은진의 솔직하고 담담한 대처는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③ 안은진 안면 마비
한편 안은진과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안면마비를 겪었던 사실을 공개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안은진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드라마 ‘연인’과 ‘나쁜 엄마’ 출연 당시 겪었던 스트레스로 인한 안면마비 경험을 털어놨는데요.
안젤리나 졸리 역시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 인터뷰에서 스트레스와 이혼 과정에서의 안면마비 증상을 밝혔습니다.
안면마비는 얼굴의 근육을 조절하는 신경에 문제가 생겨 한쪽 얼굴에 마비가 발생하는 현상으로, 눈 한쪽이 완전히 안 감기거나 입이 비뚤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갑작스럽게 또는 서서히 나타날 수 있으며, 특발성 안면마비 또는 벨 마비로 알려져 있는데요.
바이러스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과도한 스트레스도 면역력 저하를 유발해 마비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안면마비 치료는 발병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벨 마비는 주로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이 서서히 없어지지만,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회복률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안면마비는 예방법이 명확하지 않으나, 피로와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면역력 유지가 도움이 됩니다.
재발률이 10%로 비교적 높기 때문에, 이미 경험한 사람은 재발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안은진과 안젤리나 졸리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스트레스와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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