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김남일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김남일과 KBS 간판 아나운서 김보민 부부가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며 첫 예능 토크쇼 동반 출연 소식을 전했는데요.
결혼 17년 차인 이들 부부는 방송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케미를 뽐낼 예정입니다.
김보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김남일의 과거 사진을 공유하며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네티즌들은 이에 반응하며 김남일을 응원하고 김보민과의 사랑스러운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② 김보민 부부
그뿐만 아니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보민은 남편 김남일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는데요.
“얼굴 뜯어먹고 사는 거 아니라고 하지만 난 얼굴 뜯어먹고 사는 거 같다”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김보민은 과거 KBS 2TV ‘맘마미아’에서 결혼 전 큰 소리를 낸 적이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요.
김남일이 “아나운서가 축구선수랑 결혼하는 거 봤어? 헤어져야 해. 우린 결혼할 수 없어”라고 말했을 때, 김보민은 “결혼하지 말고 연애만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결혼 없이도 만나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이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2007년 결혼하여 현재 아들 하나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을 통해 김남일과 김보민 부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③ 김남일 뭉찬3 합류?
한편 뭉쳐야 찬다3 에서는 김남일의 합류와 히딩크 감독의 모습이 예고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뭉쳐야 찬다3’의 어쩌다벤져스 팀이 일본 원정에서 무패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FC요코하마코리아를 상대로 8대5로 승리하며 이번 시즌 최다 골을 기록했는데요.
이번 일본 원정에서 어쩌다벤져스는 총 4번의 경기를 치르며 2승 2무의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안정환 감독이 초대한 일본 J리거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특히 FC요코하마코리아를 이끄는 안영학과의 조기축구 감독전이 눈길을 끌었으며, 안영학의 2002년 월드컵 관련 일화가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어쩌다벤져스는 선수들의 부상과 본업으로 인해 제한된 멤버로 경기를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는데요.
안정환 감독의 독특한 전략과 선수들의 노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특히 김동현의 선방 퍼레이드와 정대세의 선취골, 장정민의 멀티 골 등이 하이라이트로 꼽혔는데요.
이번 승리로 어쩌다벤져스는 다음 방송에서 네덜란드와의 두 번째 A매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히딩크 감독의 도전장과 함께 김남일이 내셔널 코치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어쩌다벤져스의 다음 도전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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