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이영애 마에스트라
tvN의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가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인데요.
이 드라마는 전 세계에서 단 5%에 불과한 여성 지휘자인 차세음(이영애 분)이 주인공으로, 그녀가 자신의 비밀을 감추며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최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이영애가 맡은 차세음이 더 한강 필 오케스트라의 새 음악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시작되는데요.
차세음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에스트라임에도 불구하고, 더 한강 필 오케스트라와의 첫 만남은 그녀에게 달갑지 않은 인상을 남깁니다.
유정재(이무생 분)의 등장은 차세음에게 불편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데요.
그의 도발적인 말, “이 오케스트라 샀어요. 내가”는 차세음의 저항을 자아내며, 그녀의 내면에 숨겨진 갈등을 드러냅니다.
티저는 차세음이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건들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장면들로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특히, 차세음이 유정재를 죽일 듯이 노려보며, “제대로 했어야지. 날 죽이려고 했으면”이라는 강렬한 대사는 누군가가 그녀의 목숨마저 위협하고 있음을 암시하는데요.
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차세음의 비밀, 그리고 그녀의 삶에 위협이 되는 또 다른 지휘자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마에스트라’는 과연 누가 차세음을 위협하는지, 그리고 그녀가 이 모든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을 펼칠 것입니다.
② 이영애 20살 연상과의 결혼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하와이에서 극비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모두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은 재미 교포 사업가라고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무려 20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이뤄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영애는 “결혼에 대한 두려움은 전혀 없었다. 물론 20~30대에는 그런 고민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③ 기부 활동
이에 더해 이영애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는데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기부는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분쟁으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을 위한 것입니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에 따르면, 최근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전쟁으로 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약 40%가 어린이로 추정되는데요.
이영애 씨는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금은 아동 의료 지원 및 구호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인데요.
이영애 씨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지난 8월 하와이 마우이섬의 화재 피해 때도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가자지구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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