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임시완 효진초이에게 특훈 받았다.
배우 임시완은 지난 20일 열린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 제작발표회에서 댄서 효진초이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임시완은 그 시절 유행한 춤을 몸에 익히기 위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댄서 효진초이와 특훈에 나서며 캐릭터 준비에 열정을 불태웠다고 설명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는 “효진초이와는 작년에 팬미팅을 하면서 인연이 닿았다. 그 뒤로는 개인적으로 춤을 배우고 싶었다. 틈날 때마다 춤에 대한 기본기부터 다지는 걸 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② 스트릿 우먼 파이터 효진초이
이어 “마침 이번 작품에서 춤을 추는 신이 생겼다. 되게 바쁘신 분이다. 드라마에 들어가는 춤을 가르쳐 줄 분이 아니다. 굉장히 대단한 분이다. 무리하게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가르쳐 준다고 하셨다”라며 효진초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는데요.
임시완은 “장인에게 춤을 배우니 마냥 재밌는게 아니었다. ‘다시해!’라고 하면서 인고의 시간을 견뎠다”고 덧붙였습니다.
③ 임시완 소년시대
1989년 충청남도를 배경으로 한 ‘소년시대’는 찌질이 ‘병태’가 부여의 짱으로 변신하며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이명우 감독은 이 작품을 “어른들의 동화”로 소개하며, 1989년 당시의 사회적 배경과 충청도의 매력을 드러내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시완은 병태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데요.
그는 이 캐릭터가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 중 지능적으로 하위권일 수 있다고 소개하며, 이를 통해 유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캐릭터의 극과 극 연기와 의상을 통한 차이점을 명확히 표현하는 데 신경 썼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선빈은 천안 출신으로서 충청도 사투리에 자연스러움을 더했으며, 지영 역으로 액션과 코미디를 선보이는데요.
이시우는 싸움짱 ‘경태’ 역을 맡아 임시완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강혜원은 선화 역으로 주목받으며 이시우, 임시완과의 러브라인에서 긴장감을 형성하는데요.
강혜원은 개그 코드가 자신의 취향이라며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소년시대’는 고등학교 시절의 동질감과 추억을 되살리며 새로운 코미디의 장을 열 예정인데요.
임시완은 “멋있는 척하지 않고 부족한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소중한 시리즈”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를 바랐습니다.
이명우 감독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통해 모든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