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채연 개콘 출연
11월 19일 방송된 KBS 2TV의 장수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1052회에 가수 채연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채연은 관객으로 참석하여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의 게스트로 나서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② 채연 “세월 정통으로 맞아 고민”
채연은 김영희의 질문에 “가는 세월을 잡을 수가 없다. 세월을 정통으로 맞고 있는데 좀 더 어려질 방법이 없냐”이라고 답하며, 세월의 흐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눴는데요.
이에 김영희는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내 앞에서 할 소리가 아니다”, “20대 때 ‘개콘’에서 아줌마 역할을 했고, 지금은 할머니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김영희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채연에게 “나를 위안 삼아 그냥 살라”며 따뜻한 위로와 함께 “충분히 아름답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이 날 방송은 채연의 특별한 출연으로 인해 더욱 주목받으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③ 신발 벗고 돌싱포맨
한편 1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그때 그 시절 Y2K’ 특집이 펼쳐졌는데요.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2000년대 초반의 추억과 에피소드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채연은 과거 남자 연예인들의 대시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이상민의 질문에 채연은 “예능 출연이 많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대시를 하셨고, 한때 6~8명이 동시에 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정과 이수영도 각각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했는데요.
김현정은 과거 무대에 강풍기 없이는 출연하지 않았던 일화를, 이수영은 조성모와의 오케스트라 경쟁에 대한 기억을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은 2000년대 초반 가요계의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당시를 회상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했는데요.
채연은 또한 “가요 무대만 했다면 만나기 어려웠을 것이다. 나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게 아니라 소속사 간섭이 별로 없었다”고 덧붙이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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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나오네 볼 필요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