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유준상 건강 비결
배우 유준상이 최근 자신의 건강 관리법과 최근 활동에 대한 소식을 밝혔는데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 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준상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소년들’과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경이로운 소문’에서 가모탁 역할을 위해 1일 1식으로 체중 관리를 하고 있음을 밝혔는데요.
이러한 식습관은 2020년 시즌 1 방영 당시부터 시작되었으며, 시즌 2 촬영을 위해서도 계속 유지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뮤지컬 전국투어 때문에 이러한 식습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② 유준상 영화 관람 에피소드
영화 ‘소년들’에서 최우성 형사 역할을 맡은 유준상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며,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유했는데요.
그의 큰 아들이 군대에서 영화를 같이 보고 싶어했고, 결국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근데 영화를 보면서 계속 저희 아들이 손가락질하더라, 나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했다”며 웃었는데요.
또한, 11년 전에 겪었던 십자인대 파열 사고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전설의 주먹’ 촬영 중에 발생한 이 사고로 인해 오랜 시간 동안 고통을 겪었으며, 촬영 현장에서의 일화를 공유했는데요.
이러한 유준상의 인터뷰는 그의 전문적인 연기 활동과 개인적인 삶의 균형에 대한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③ 소년들
한편 범죄 스릴러 영화 ‘소년들’이 개봉 첫날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흥행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는데요.
정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개봉 첫날인 지난 1일, 약 3만 8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흥행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년들’의 이러한 성과는 정지영 감독의 이전 작품인 법정 실화극 ‘부러진 화살’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서는 것으로, 감독의 실화극 3부작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는데요.
또한, CGV 골든 에그지수에서는 95%를 기록하며 동시기 상업영화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소년들’은 관객들로부터 노련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1999년 발생한 삼례 나라슈퍼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 사건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염혜란 등이 출연하며 ‘남부군’,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등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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