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정려원의 러블리 매력
배우 정려원(42)이 SNS를 통해 변함없는 러블리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 30일 정려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요즘 세트 근황”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그녀는 맨투맨에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그녀는 드라마 ‘졸업’의 대본을 열심히 읽는 모습도 공개해, 차기작에서 베테랑 학원 강사로의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② ‘졸업’
정려원의 차기작인 tvN 드라마 ‘졸업’은 14년차 베테랑 국어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 사이의 은밀하고도 달콤한 사제 로맨스를 그리는데요.
정려원은 드라마에서 ‘대치동 기적’을 이룬 국어강사로 ’10살 연하’ 배우 위하준과의 로맨스를 그릴 예정입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예쁜 대학생 같다”, “‘졸업’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요”,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촬영하세요” 등의 다정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오랜만에 로맨스 장르로 돌아오는 것에 대해 정려원은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감독 및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③ 정려원 과거
한편 호주 그리피스 대학교에서 공부하던 정려원이 1999년 고려대학교 교환 학생으로 한국 땅을 밟았을 때, 그녀의 인생은 예기치 않은 전환점을 맞이했는데요.
압구정의 한 오락실에서 펌프 게임을 즐기던 중 가수 이상민의 눈에 띄어 길거리 캐스팅되며, 가수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이후 오디션에 합격해 샤크라의 멤버로 데뷔, 대중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정려원은 가수 활동에 이어 ‘안녕, 프란체스카’,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영역을 넓혀 나갔는데요.
특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는 현빈의 옛 연인, 유희진 역을 맡아 복잡한 내면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유희진 캐릭터가 겪는 암 투병과 그로 인한 사랑의 갈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014년 가수 활동을 뒤로하고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 정려원은 ‘풍선껌’, ‘마녀의 법정’, ‘기름진 멜로’, ‘검사내전’ 등의 드라마와 ‘게이트’ 등의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데요.
공개될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정려원의 지속적인 연기 활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졸업’은 2024년 tvN과 티빙에서 시청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정려원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팬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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