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김혜수 황정민 돈독한 우정
최근, 배우 김혜수가 매니저의 결혼식 사회를 진행하며 그녀의 깊은 의리를 과시했습니다.
이런 김혜수의 의리 넘치는 행보는 연예계에서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특히 그녀와 황정민 간의 돈독한 우정은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합니다.
두 배우는 동갑인 1970년생으로, 오랜 시간 동안 훈훈한 우정을 이어왔는데요.
황정민은 과거 ‘문명특급’에서 “동갑 친구가 없었는데, 김혜수와 처음으로 1970년생 친구가 됐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MC는 “그래서 김혜수가 ‘유일한 여사친이다’라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혜수는 황정민이 보낸 커피차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는데요.
“황정민 배우님. 고맙습니다^^ ‘인질’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오직 혜수만♥’이라는 현수막이 걸린 커피차의 모습을 게재했습니다.
김혜수는 올해 ‘슈룹’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 ‘밀수’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그녀는 차기작 ‘트리거’에 출연하기로 확정되었습니다.
반면, 황정민은 넷플릭스 ‘수리남’에서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는데요.
그의 연기력은 21일에 열린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표창까지 수상하며 그 권위를 확인받았습니다.
앞으로 황정민은 정우성과 함께 ‘서울의 봄’으로 관객들 앞에 설 예정입니다.
② 하지영 김혜수 17년간의 인연
한편 뮤지컬 배우 하지영이 지난 17일 자신과 김혜수의 17년간의 깊은 인연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영은 “밤 12시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라며 시작했는데요.
그녀는 그날 연극 연습을 마치고 연습실에 도착했을 때 커다란 도시락 박스를 발견했습니다.
박스 안에는 8첩 반상의 갈비가 담겨 있었는데, 이는 김혜수가 스탭, 배우, 연출 전원을 위해 보낸 것이었는데요.
이 일에 대해 하지영은 “이런 비싼 도시락을 받아서 동료들과 함께 행복한 퇴근길을 가졌다”고 감동을 표현했습니다.
③ 하지영 김혜수의 따뜻한 응원에 감동
두 사람의 관계는 2007년부터 시작되었는데요.
하지영이 리포터로 활동하던 시절, 김혜수는 하지영의 힘든 시간을 위로해 주었으며. 그 뒤로 17년 동안 두 사람은 깊은 인연을 맺었고, 김혜수는 하지영의 연극 공연을 놓치지 않고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영은 “2018년부터 연극을 시작하면서 김혜수가 보내는 응원과 도시락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공연 때문에 추석 연휴에 고향에 가지 못하게 되자, 김혜수는 신용 카드까지 보내며 동생들과 함께 회식을 하라고 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영은 이 외에도 김혜수와의 여러 추억을 소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그녀는 “김혜수는 제게 가장 좋은 어른”이라며 두 사람의 애틋한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하지영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리포터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는데요.
김혜수는 이를 통해 하지영을 알게 되었으며, 그 후로 두 사람은 끈끈한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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